릴게임은 오락실 시절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게임 장르로, 단순한 방식 속에 숨겨진 짜릿한 긴장감과 예측 할 수 없는 결과가 매력 포인트입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환경이 발전하면서, 바다이야기 사이트를 통해 더 다양하고 편리하게 릴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릴게임이 인기 있는 이유
릴게임은 규칙이 간단하지만 몰입감은 강력합니다.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고, 각 라운드마다 색다른 결과가 주어지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또한, 화려한 그래픽과 사운드 연출은 플레이어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바다이야기 사이트의 특별한 게임 경험
바다이야기 사이트 seastorygame.top에서는 기존 오락실에서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테마와 채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클래식 게임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디자인을 입힌 새로운 버전까지 폭넓게 제공됩니다.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최적화된 환경 덕분에 유저들은 손쉽게 접속해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릴게임의 진화
온라인 릴게임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오락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생활형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최적화된 환경 덕분에 유저들은 손쉽게 접속해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릴게임, seastorygame.top 바다이야기 사이트에 경험해보세요
릴게임은 단순함 속에 깊은 재미를 품고 있는 게임 장르입니다. 특히 바다이야기 사이트 seastorygame.top에서는 풍부한 게임 선택지와 안정적인 환경을 통해, 누구나 만족할 만한 게임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색다른 릴게임의 세계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https://www.seastorygame.top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11월 03일 (월)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 GPU 26만 개 확보, AI 관련 생태계 주도 위한 전략적 포석 - AI 산업, 재생에너지와 원전 에너지 믹스해 안정성 높여야 - AI 산업 대규모 투자 뒷받침 필요, 그런 측면에서 블랙록과 MOU - AI와 에너지 전환 과정에 막대한 비용...대선 이후 물밑에서 준비해왔어 - 국민연금, AI분야에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할 필요 - AI 경쟁력? 미국, 중국에 비해 격차 큰 것 사실 - 앞으로 3~5년 사이 AI 전반 생태계 누가 잡느냐 중요 - GPU 26만개 민간 성과? 어처구니 없어...AI에 모든 수단 동원해야 - 한국만큼 AI 산업 빠르게 확보하는 국가 없을 것 - GPU 확보, 향후 5-10년 AI전환 선도국가로 가는 토대될 것 - AI 전환에 李대통령 역할 커...산업계-정부 따로 움직여선 안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준우: 지난주 엔비디아에서 한국 정부와 삼성전자, SK, 현대차 그리고 네이버에게 총 26만 개의 GPU를 우선 공급하기로 하면서 화제가 됐었죠. 그리고 이에 앞서서 지난번 뉴욕 유엔 총회 당시에 이재명 대통령이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과 함께 AI 투자와 관련된 MOU 체결을 한 바가 있었습니다. 당시 MOU 체결에서 핵심적인 실무 담당 역할을 했던 민주당 차지호 의원 연결해서 이야기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차지호: 네 안녕하세요. 민주당 차지호입니다. ☆김준우: 네 안녕하세요. 의원님 원래는 의사로 출발을 하셔서 국제 보건학, 국경없는의사회 이런 활동을 하시다가 미래 대학원 교수 하시면서 AI 쪽으로 약간 전공을 또 바꾸신 것 같습니다. ●차지호: 네 전공을 바꿨다기보다 이전에 국경사에 일하고 영국 맨체스터 대학에서 글로벌 위기 관련 교수로 오래 일을 했어요. 그런데 그럴 때 AI가 전 세계 위기들에 대해서 하나의 주요한 게임 체인저가 될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쪽으로 연구를 확장한 지는 한 8-9년 정도 됐습니다. ☆김준우: 아 그러시군요. 지금 이번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에서 대규모 AI 투자를 할 거다 라고 의향을 밝힌 거고, 엔비디아의 GPU 26만 개가 확보됐다. 이 의미에 대해서 그리고 성과에 대해서 의원님 보시기에 뭐가 제일 중심에서 봐야 될 포인트다. 해설해 주시면 뭐가 될까요? ●차지호: 아 네. 이걸 하나하나 건으로 보시면 안 될 것 같고요. 일단 지금은 세계에서 어떤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냐면, 챗GPT 같이 일종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모델들을 개발하는 곳. 그리고 엔비디아 같이 칩을 만드는 곳. 혹은 이거에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굉장히 다양한 AI 관련된 산업들이 발전하고 있어요. 그런데 중요한 거는 이번에 경쟁을 넘어서 이 다음 경쟁의 주도가 되는 거는 AI 관련된 전체 생태계를 어느 국가가 먼저 잡는가에 대한 싸움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됐을 때, 블랙록이라는 거대 자산 투자 회사의 자본력과 그리고 엔비디아와 같은 이 GPU를 공급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얼마 전에 오픈 AI와 또 이 기술적인 협력들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그리고 APEC 직전에는 뷔나 그룹이라는 곳과 재생에너지 플러스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20조 투자 협약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 모든 것들이 대한민국이 지금의 초기의 경쟁을 넘어서 하나의 AI에 대한 거대한 사회 생태계 산업 생태계를 먼저 만들 수 있는 전략적인 포석이라고 생각을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준우: 네 알겠습니다. 근데 좀 쉽게 쉬운 것부터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지호: 네네. ☆김준우: 블랙록에서 결국 AI 데이터센터를 거대한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센터' 이런 걸 구축하겠다는 투자 의향이 있다는 거 아닙니까? 근데 이거는 늘 그렇지만, 아일랜드 경우도 그런데 이 전력 공급이 굉장히 좀 이슈가 될 것 같은데, 현재 전력 공급에 관해서 한국의 인프라가 충분하다고 볼 수 있는지 약간 의문시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럼 이거 관련해서 정부의 추가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대책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에너지 고속도로나 이런 얘기들을 하는데 실물화 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요. ●차지호: 네. 그래서 저희가 AI 고속도로랑 에너지 고속도로는 사실 쌍둥이 같은 겁니다. 왜냐하면 AI 전환 과정에 막대한 에너지가 될 거고, 그리고 재생에너지 전환 과정 안에서도 이 에너지 그리드라고 하죠? 이 송전망이나 이걸 그러니까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한 도구들이 많이 필요한데요. 그렇게 됐을 때 저희 한국에서 이 블랙록이 하나의 중요한 예인 것 같아요. 블랙록과 파트너십을 맺을 때는, AI 분야뿐만이 아니고 AI와 재생에너지에 대한 통합적 어떤 레퍼런스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MOU에 명시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AI 데이터센터 롯한 AI 산업들이 새로 진행돼 나갈 때는, 가장 빠르게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인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전력 수요를 확충을 하고, 한국에는 원전 같은 좀 안정적인 에너지가 있으니까 이것과 믹스해서 안정성도 동시에 높이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준우: 그런데 현재도 각종 석탄발전소 이런 곳들이 송전망 부족으로 인해서 실제로 가동률이 굉장히 낮은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최근에 뭐 예를 들면, 경기도 고양 쪽에도 모 미디어 그룹이 라이브 아레나 만들려다가 한국전력에서 전력 공급 못한다고 그래서 무산된 사례도 있었는데. 이게 지금 가까운 시일에 갑자기 이렇게 획기적으로 에너지 전력 공급망 문제, 특히 송전망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서도 뭔가 좀 특단의 어떤 정치 이런 것들이 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청사진을 실현시키기 위한 로드맵이요. ●차지호: 그럼요. 일단은 하나는 대규모 투자가 뒷받침돼야 됩니다. 이거를 이전에 하듯이 재생에너지 관련 혹은 성적만 관련해서 단계적으로 조금씩 조금씩 투자가 만들어지면, 말씀하신 큰 생태계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기가 쉽지가 않고요. 그래서 일단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가 고려돼야 된다는 점. 그 안에서 블랙록과 최근에 얘기가 됐던 뷔나 그룹의 약 15-20조 정도의 투자 계획들이 이를 좀 뒷받침하는 게 하나가 있고요. 두 번째는 이 새로운 에너지 소요처가 우리 RE100 단지 같은 거 얘기하듯이 재생에너지 생산하는 곳과, 그런 새로운 신산업 시설들의 거리를 최대한 좁히는 것들도 중요합니다. 그랬을 때 저희가 에너지 고속도로와, AI 고속도로가 어떻게 보면 호남권이랑 남부 에너지 고속도로망이랑 인접해 있잖아요? 그랬을 때 저희가 송전망의 시설 확충에 걸리는 시간의 갭을 최대한 줄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김준우: 네 알겠습니다. 이 뷔나 그룹이 싱가포르에 있는 투자 그룹이고, 블랙록은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인데, 이게 정부랑 MOU를 체결했단 말이죠? 정부랑 사실 해외 기업이랑 MOU 체결하는 건 저는 되게 오랜만에 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 면에서 어떤 분들은 아니 그냥 이렇게 중요한 거면 왜 해외 자본이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고, 그런데 이 역할에서 또 의원님이 역할이 되게 컸다고 하니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을 하셨는지 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차지호: 네 일단 처음에 말씀하셨던 염려들에 대해서 좀 이해가 돼요.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시면 AI와 에너지 전환 과정에는 정말 막대한 비용이 듭니다. 그리고 특히 한국같이 어떻게 보면 전 세계에서 상대적으로 AI 부분이 앞서 있지만 그래도 미국과 중국과는 굉장히 큰 격차가 있잖아요? 이랬을 때는 한국은 AI 분야에 대해서 굉장히 공격적인 투자를 해야 되는데, 사실 한국에서 동원할 수 있는 재원이 좀 많이 모자랍니다. 그렇게 됐을 때 저희가 생각했던 전략은 이런 인프라스트럭처 AI 데이터센터라든지, 이와 연결된 재생에너지 인프라에 들어가는 비용을 글로벌 투자자들과 함께 공동으로 구축해서 한국의 투자 규모를 낮추고, 또 투자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는 게 한 축이고요. 그리고 우리가 거기서 아껴진 공공 재원들이나 한국에서 동원할 수 있는 재원들을 조금 더 공격적으로 한국이 앞서 나갈 수 있는 기술들에 투자를 해서 조금 더 선도적인 전략들을 찾는 게 지금은 조금 필요한 부분 같아요. 한국이 동원할 수 있는 재원에 비해서 어떻게 보면 이 AI 산업이 가진 성장력이라는 게 너무나 크기 때문에 그렇게 인프라 저위험, 저수익 모델을 가진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은 글로벌 자본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은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는 거죠. 그게 한 가지 방법인 것 같고요.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사실 이게 최근 몇 주간 준비된 건 아니고, 꽤 오랫동안 AI 관련된 로드맵과 글로벌 전략안들이 형성이 돼 왔어요. 그랬을 때 이번에 대통령께서 AI 이니셔티브라는 말로 글로벌 AI 전략들을 저희가 APEC에서 만들었는데, 그런 부분들과 함께 재원 조달 계획들에 대한 부분들이 가장 급선무가 돼 있어서, 저는 대선 결과가 마치고 본격적으로 협상에 나섰고 그 협상을 물밑에서 좀 주도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김준우: 네. 그러면 국내에서도 예를 들면 뭐 국민연금의 사회 간접 투자 자본 관련해서 투자도 하잖아요? 그런 계획도 나중에 같이 병행하고 동행하는 그런 기획이 있는 건가요? ●차지호: 아 그거를 저는 조금 금융. 특히 국민연금 같은 데 투자 결정 같은 경우는 굉장히 독립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이건 우리나라의 가장 전문가들이 그 안에서 독립적으로 결정을 내려야지, 우리 모든 분들의 연금이 달려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가장 나은 방식으로 외부의 개입 없이 독립적으로 결정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랬을 때 이번에 저희 국민연금이 굉장히 큰 흑자가 났지 않습니까? 국내에 증시의 호황과 더불어서 그런 것과 마찬가지로 아마 AI 데이터센터나 이런 한국이 가진 굉장히 잠재력이 큰 신산업 동력에 자연스럽게 투자가 되면, 어떻게 보면 서로서로 우리 연금과 이런 한국 산업계가 윈윈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 국민연금도 저는 글로벌 투자자들과 똑같이 우리가 AI 분야에 대해서 포트폴리오를 굉장히 잘 만들고, 전략적으로 파트너십을 구축을 해야 여기에 투자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렇게 됐을 때 뭐 저희도 나름대로 잘 준비를 해야 되겠죠. 투자 국민연금 투자를 받으려면요. ☆김준우: 알겠습니다. 하정우 AI 수석 같은 경우 26만 장을 새롭게 확보하면서 GPU 수준이 세계 3위다. 뭐 물론 4위라는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아랍에미리트가 50만 장을 또 확보했기 때문에 뭐 그거는 어떻게든 어떻게 시기에 따라 좀 달라질 수는 있겠습니다만, 미국이랑 중국이 갖고 있는 칩 숫자가 워낙 차이가 많이 나서, 3등조차도 의미 없는 마켓인 거 아니냐? 이런 분석이 있지 않습니까? 오픈 AI도 한국 사무소에서 얘기하기는 그냥 그 유니버셜한 일반적인 상업 모델은 그냥 하지 말고, 공공이나, 주권이나, 개인 정보나 이런 국가 기밀과 관련된 부분에 집중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 이런 식의 보고서를 낸 것도 본 것 같은데. 이 한국 전 세계 3위라는 게 격차가 너무 큰 3위다 보니까 이것만으로 우리 AI의 어떤 미래, 혹은 AI 경쟁력이 미래가 있다고 지금 확언할 수 있거나,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건지 아니면 정말 뭔가 당랑거철 같은 느낌은 아닌지 솔직하게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차지호: 그건 저도 솔직하게 대답을 할게요. 이 한국은 자본과 데이터. 그리고 기술 부분에 대해서 중국과 미국과는 아직까지는 큰 격차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3등이긴 하지만 좀 1-2등과 굉장히 큰 격차가 있는 3등이고, 디지털 경제에 한해서 3등이라는 거는 사실 뭐 선거에서 1-2등 하는 선거 2등이랑 비슷한 느낌이 좀 있어요. 그런데 이걸 저희가 객관적인 현실을 받아들이고, 굉장히 탄탄한 글로벌 전략안들을 만들어 놨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지금은 어떻게 보면 브레인 역할을 할 이 프론트에어 모델들에 대한 경쟁 안에서 산업들의 경쟁이 크게 만들어진다고 볼 수는 있는데, 이 시기가 지나면 한 3년에서 5년 사이에는 AI 전반의 생태계를 누가 잡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지금 저희가 제조 AI라고 얘기를 하잖아요? 그런데 AI 제조업 분야가 GDP에 차지하는 비용이 비율이 한 20 몇 퍼센트밖에 안 돼요. 그리고 제3차 서비스 산업. 3차 산업이라고 부를 수 있는 부분들이 58% 정도 되고, 미국 같은 경우 80%가 넘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3차 서비스 산업 의료라든지, 아니면 교육이라든지, 금융이라든지 이런 서비스 산업에 대한 플랫폼을 구성을 하는 게 저희가 가진 장점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다양한 인구들에게 우리가 AI 기본 사회라는 그 비전을 가지고 의료 시스템, 교육 시스템, 그리고 금융 시스템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성을 하고요.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충분하게 디지털 인구를 확보하면서 여기에 대한 브레인의 역할을 할 인텔리전스들을 한국과, 주변 국가. 그리고 미국이나, 중국과 협력하면서 개발을 해 나간다고 하면, 한국이 좀 충분히 승산 있는 분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준우: 네 알겠습니다. 그 일각에서는 이번 건은 그냥 특히 26만 장 관련해서는 민간 차원의 기업 외교의 성과인데 정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다 가져가는 거 아니냐, 국민의힘 쪽에서는 이런 좀 볼멘 소리가 있는 것 같고요. 다른 한편으로는 물론 웃돈을 주고 산다고는 하지만, 이게 결국은 12조치 사는 거잖아요? 12조치를 사는 건데, 거기다가 지금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중국 판로가 막힌 상황에서 조금 남아 있는 유효 재고가 있었던 거 아니냐 라고 하는 측면에서, 이게 뭐 그렇게까지 기뻐할 일인가? 뭐 이런 약간 다소 냉소적일 수 있는, 그런 T스러운 분석들도 있던데, 이거에 대해서 혹시 반박을 해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차지호: 너무나 약간 좀 어처구니없는 비판이어가지고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식물도 햇빛도 있어야 되고, 물도 있어야 되고, 이게 토양에서 뭔가가 있어야지 잘할 수가 있잖아요? AI 산업 생태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칩이 없어도 안 되고, 대규모 자본이 없어도 안 되고, 거기에 따른 기술이 없어도 안 되고요. 어느 하나가 빠져도 한국의 AI 산업은 성장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됐을 때 무슨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우리는 AI 산업을 거대한 규모로 하이퍼 스케일로 만들 수 있는 자본을 확보해야 되고, 또 하나 GPU를 꼭 반드시 확보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한국뿐만이 아니고, 여러 나라 정부가 경쟁적으로 산업계와 정부가 협동을 해서 이 분야에 대한 확보 작전에 돌입해 있고, 한국은 이 APEC을 계기로, 그리고 APEC 전후에 블랙록부터,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뷔나 에너지, 그리고 엔비디아, 그리고 오픈 AI까지. 이 AI 산업이 한국에서 경쟁력 있게 전 세계에 경쟁력 있게 모델을 만들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지금 아주 빠른 속도로 확보하고 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전 세계에서 이 정도로 빠른 속도로 주요한 요소들을 확보하고 있는 국가는 사실 그렇게 제가 듣지를 못했고요. 그런 상황 안에서 한국이 가진 이 풀스텍 영향과 골고루 요소들이 있는 생태계는 결국 어디에서 비판을 하든지, 이 다음 5년에서 10년 사이 일어나는 AI 전환 과정에 한국이 글로벌 선도국가로 설 수 있는 가장 주요한 토대가 될 겁니다. 저희가 괜히 인프라라고 부르는 게 아니에요. 지금 말씀드렸던 것들은 한국이 AI 산업으로 진입해서 성장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입니다. ☆김준우: 그러면 여기 이번에 정부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의 역할도 꽤 컸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차지호: 아 그럼요. 이게 지금은 산업계만 움직여서 되는 뭔가를 만들어내기도 쉽지 않고, 정부만 나서서 만들기도 쉽지 않습니다. 지금 그런데 한국은 정부와 산업계, 그리고 여러 금융 자본들이 사실 조화롭게 파트너십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이런 힘들을 가지고 저희가 조금 더 포괄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어느 한 파트가 잘했다기보다, 이런 협력들을 공적인 차원에서 이끌어낸 게 굉장히 큰 성과이지 않나 싶습니다. ☆김준우: 네 알겠습니다. 아니 뭐 이게 워낙 한국에는 냉소적인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예를 들면 금광 사업이 인기면 청바지 판매업자랑, 금광 채굴 도구를 파는 사람들은 돈을 버는데, 금을 캐러 간 사람은 돈을 못 벌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엔비디아는 돈을 벌 거고, 근데 우리는 정말 이걸로 뭔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나? 뭐 이런 질문들이 있어서. ●차지호: 그 말은 아마 예전에 우리 20 몇 년 전에 인터넷 광케이블이 깔렸었잖아요. 그런데 인터넷, DJ 김대중 대통령께서 곧 초고속 인터넷망을 확충할 때 광 케이블 회사만 돈 버는 거 아니냐 라는 말과 똑같은 거예요. 저는 한국과 비롯해서 전 세계가 이 다음 산업, 4차 산업으로 넘어가기 위한 가장 주요한 인프라가 지금 깔리는 거고, 이 인프라를 얼마나 일찍 제대로 탄탄하게 구성해 놓는가에 따라서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산업들이 여기에 혜택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AI 뿐만 아니고, AI 인프라 안에서 활성화되는 여러 가지 산업들이 하나의 큰 이득일 것 같고요. 두 번째 더 중요한 거는 AI는 산업적인 측면만 있는 게 아니고, 우리의 일상들을 바꾸게 될 거예요. 의료에 대한 접근성이나 불평등성,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나 아니면 금융 대출 이런 여러 가지에 대한 접근성들이 사실 AI가 우리 사회 시스템에 적절히 통합됨으로 인해서 아마 크게 우리 삶이 윤택해질 가능성이, 그 모든 것들이 사실 지금 시기에 우리가 어떻게 AI 인프라 스트럭처를 어떻게 깔고, 그리고 우리가 AI 기본 사회라고 부르는 어떤 비전을 가지고 이 산업과 사회 전환들을 유도해 나가는가에 달려 있는 것 같아요. ☆김준우: 근데 AI 데이터센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같은 경우는, 뭐 그 사용처랑 가까워야 되는데 이게 그 위치가 어디가 잘될 수 있을지 이런 특별한 조치들이 필요하면, 결국은 뭔가 특별법이나 앞으로 국회에서 이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어떤 후속 조치가 있어야 될 것 같은데요. 혹시 뭐 마지막으로 그 부분만 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차지호: 아 저기 AI도 마찬가지로, 하나는 AI 인프라 스트럭처 관련된. 그리고 재생에너지 와 같은 클린 에너지와 연합된. 하나의 모델들을 만들기 위해서 이걸 촉진할 수 있는 법안들이 꼭 필요한 부분들이 있고요. 두 번째는 이 AI 인프라가 깔렸을 때 이 AI를 어떤 식으로 활용하고, 우리 사회를 전환시켜야 되는지에 대한 우리가 AI 기본 사회라는 비전이 있으면 그거에 관련된 법들, 그리고 의료 시스템이 어떻게 변해야 될지. 그리고 교육 시스템이 어떻게 AI로 전환되고, 어떻게 더 공공성을 확보해야 될지. 사실 거의 우리 사회 전반적인 부분들과 관련된 법률들이 다시 논의되기 시작해야 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김준우: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인터뷰 여기까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오산에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의원이었습니다.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